차 한 대로 부부가 번갈아 운전할 때, 자동차보험만으로 충분할까요?
저희는 차 한 대로 맞벌이 부부가 번갈아 운전하고 있어요. 평일엔 제가 출퇴근용으로 쓰고, 주말엔 아내가 장을 보거나 부모님 댁에 갈 때 쓰거든요. 처음엔 자동차보험에 '부부 한정 특약'만 넣어두면 아무 문제 없을 줄 알았는데, 최근에 사고 시 형사적 책임에 대해 공부하다 보니 생각이 좀 달라지더라고요.
자동차보험은 상대방의 피해나 내 차의 손해를 보상하는 '민사적 책임' 중심이라면, 운전자보험은 벌금, 교통사고처리지원금(합의금), 변호사 선임비용 같은 '형사적 책임'을 보장한다는 차이가 있더라고요. 특히 12대 중과실 사고 같은 경우에는 자동차보험만으로는 해결이 안 되는 부분이 있어서 무섭더라고요.
저희는 이번에 각자 운전자보험을 알아보면서 비갱신형으로 구성했어요. 갱신형은 당장은 저렴해 보여도 나중에 보험료가 오를 수 있어서, 장기적으로는 보험료 변동 없는 비갱신형이 유리할 것 같아서요. 월 1~2만 원대 정도로 설계하니까 큰 부담은 없더라고요. 혹시 부부끼리 차 같이 쓰시는 분들, 자동차보험 특약만 믿지 마시고 운전자 보장 범위도 꼭 체크해보세요.
이 글은 이렇게 만들어졌어요
여러 곳의 보험 고민을 참고해, 개인정보는 지우고 보험끝이 새로 정리한 이야기예요.
특정 보험사나 상품을 권하지 않아요. 보험 이해를 돕기 위한 정보 제공 목적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