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직 준비하며 보험 리모델링 중인데, 서류 요구가 너무 과한 거 아닌가요?
이번에 이직 준비하면서 기존에 들었던 보험들 좀 정리하려고 리모델링 중인데, 진짜 서류 요구하는 게 너무 많아서 멘붕 왔어요. 예전에는 그냥 이력서에 적힌 내용 정도만 확인하면 됐는데, 이번에는 건강보험 자격득실확인서를 전체 기간 다 떼오라고 하시더라고요. 몇 개월 정도의 공백기까지 낱낱이 다 드러나는 게 너무 찝찝하고 당황스럽네요.
설계사님 말씀으로는 직업이 바뀌면 '고지의무' 때문에 이걸로 직업 급수를 정확히 확인해야 한대요. 만약 사무직에서 현장직으로 바뀌었는데 제대로 안 알리면, 나중에 사고 났을 때 보장 못 받을 수도 있다고 하니까 어쩔 수 없긴 한데... 그래도 이렇게 전부 다 보여주는 건 처음이라 마음이 불편하네요.
그리고 이번 기회에 4세대 실손으로 갈아탈지 고민 중인데, 4세대는 급여 20%, 비급여 30%로 자기부담금이 좀 있는 대신 보험료가 저렴하다고는 하지만, 병원 자주 가면 보험료가 할증되는 구조라 저처럼 병원 갈 일 별로 없는 사람한테도 유리할지 확신이 안 서네요. 서류 준비하다 보니 제 과거 기록들이 다 드러나는 것 같아 괜히 신경 쓰이네요.
이 글은 이렇게 만들어졌어요
여러 곳의 보험 고민을 참고해, 개인정보는 지우고 보험끝이 새로 정리한 이야기예요.
특정 보험사나 상품을 권하지 않아요. 보험 이해를 돕기 위한 정보 제공 목적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