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님 건망증 때문에 치매보험 알아보다가 머리 터질 것 같네요...
요즘 들어 엄마가 자꾸 물건 둔 곳을 까먹으시고 했던 말을 반복하시니까 덜컥 겁이 나더라고요. 그래서 급하게 치매보험을 알아보고 있는데, 상품 종류가 너무 많아서 어디서부터 손을 대야 할지 막막합니다.
일단 공부해보니 CDR 척도(치매 척도)가 정말 중요하더라고요. 0점부터 3점까지 단계별로 보장이 어떻게 나뉘는지, 특히 중증 단계에서 보장 금액이 얼마나 되는지 꼭 확인해야 한다는 걸 알게 됐어요. 단순히 진단비만 크게 나오는 상품보다는, 나중에 거동이 힘들어졌을 때 매달 나오는 간병비나 생활자금 형태가 포함되어 있는지를 중점적으로 보고 있습니다.
그리고 가장 신경 쓰이는 건 고지의무예요. 이미 건망증 증상이 있어서 병원 진료를 받은 적이 있다면, 나중에 보험금 청구할 때 문제 생길 수 있어서 가입 전 알릴 의무를 정말 꼼꼼히 체크해야 하더라고요. 갱신형은 초기에 저렴하지만 나중에 보험료가 크게 오를 수 있어서, 저는 장기적으로 봤을 때 비갱신형 위주로 견적을 뽑아보고 있어요. 월 5~7만원대 정도로 맞추려고 노력 중인데, 생각보다 고려할 게 너무 많네요.
이 글은 이렇게 만들어졌어요
여러 곳의 보험 고민을 참고해, 개인정보는 지우고 보험끝이 새로 정리한 이야기예요.
특정 보험사나 상품을 권하지 않아요. 보험 이해를 돕기 위한 정보 제공 목적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