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양병원 간병비 영수증 보고 멘붕 왔네요.. 보험 공부 시작했습니다.
최근 요양병원에 계신 친정엄마 병원비 영수증을 보고 정말 눈앞이 캄캄해졌어요. 미리 대비해둔 게 없다는 생각에 자책도 많이 했고요. 급한 대로 기존 보험 증권을 다시 뜯어봤는데, 제가 알고 있던 것과 너무 다르더라고요.
가장 당황스러웠던 건 '간병인사용 일당' 항목이었어요. 분명 간병인 비용을 주는 줄 알았는데, '요양병원 제외'라는 문구가 딱 붙어 있더라고요. 요양병원에 계신 경우에는 보장이 안 되는 특약이었던 거죠. 간병인을 직접 부르고 영수증을 청구하는 '사용 일당' 방식과, 보험사에서 사람을 보내주는 '지원 일당' 방식의 차이도 이번에 처음 알게 됐습니다.
그리고 부모님 보험 리모델링할 때 '고지의무'가 얼마나 중요한지도 깨달았어요. 최근 3개월 내 치료 이력이나 5년 내 입원, 수술 이력을 제대로 안 알리면 나중에 보험금 청구할 때 분쟁이 생길 수 있다고 하더라고요. 저도 이번 기회에 보험료 변동 폭이 큰 갱신형보다는, 장기적으로 안정적인 비갱신형 위주로 제 보험도 다시 점검해보려고 합니다.
이 글은 이렇게 만들어졌어요
여러 곳의 보험 고민을 참고해, 개인정보는 지우고 보험끝이 새로 정리한 이야기예요.
특정 보험사나 상품을 권하지 않아요. 보험 이해를 돕기 위한 정보 제공 목적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