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금보험 해지하고 뒤늦게 알게 된 연금계좌 이전 제도... 저처럼 실수하지 마세요.
매달 20만 원씩 꼬박꼬박 나가던 연금보험, 수익률도 낮고 사업비 떼이는 게 너무 아까워서 고민 끝에 해지했습니다. 요즘은 ETF나 미국 주식으로 직접 굴리는 게 훨씬 낫겠다 싶었거든요. 그런데 해지하고 나서야 알게 된 사실이 있어요. 굳이 해지 안 해도 증권사 연금저축펀드로 '연금계좌 이전 제도'를 통해 옮길 수 있다는 걸요.
그냥 해지하면 그동안 받은 세액공제 혜택을 다 토해내야 하고, 기타소득세 16.5%까지 물어야 할 수도 있어서 정말 위험하더라고요. 만약 저처럼 직접 운용하고 싶다면, 기존 보험을 해지하는 게 아니라 '연금계좌 이전'을 신청해서 증권사 연금저축계좌로 그대로 가져오면 됩니다. 이렇게 하면 기존의 세제 혜택은 유지하면서, 보험사 상품 대신 ETF나 펀드로 자유롭게 포트폴리오를 짤 수 있어요.
보험사 연금은 공시이율 기반이라 안정적이지만 수익률 한계가 명확하고, 증안사 계좌는 변동성은 있지만 운용의 묘미가 있죠. 저처럼 무턱대고 해지부터 하지 마시고, 꼭 이전 가능한지부터 확인해 보세요.
이 글은 이렇게 만들어졌어요
여러 곳의 보험 고민을 참고해, 개인정보는 지우고 보험끝이 새로 정리한 이야기예요.
특정 보험사나 상품을 권하지 않아요. 보험 이해를 돕기 위한 정보 제공 목적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