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년 납입 끝낸 입원비 보험, 해지하고 새로 짜는 게 맞을까요?
20년 동안 꼬박꼬록 보험료 내서 이제 납입은 다 끝냈는데, 막상 혜택을 본 적이 없어서 고민이 깊네요. 보장 내용이 입원했을 때만 나오는 구조라, 그동안 통원 치료는 아무리 받아도 청구할 게 없더라고요. 요즘은 입원까지 안 하는 경우가 많아서 더 그런 것 같아요.
지금 해지하면 해약환급금으로 800만 원 정도 받을 수 있는데, 이걸 받아서 요즘 트렌드에 맞는 비갱신형 진단비 위주로 다시 구성할까 싶습니다. 그런데 문제는 제가 최근에 몇 번 병원을 다녀서 '고지의무'가 걸리네요. 만약 기존 보험을 깨고 새로 가입하려는데 병력 때문에 승인이 안 나거나, 암 같은 경우 90일 면책기간이나 1~2년 감액기간에 걸리면 어쩌나 싶어 겁이 납니다.
4세대 실손으로 갈아타면 급여 20%, 비급여 30%로 자기부담금이 커진다는 점도 고려해야 하고요. 낸 돈이 아까워서 그냥 가져가자니 70세 이후 보장이 막막하고, 정리하자니 새로운 보험의 갱신형/비갱신형 구조와 보험료 부담이 걱정되네요. 다들 이런 상황이면 어떻게 하시나요?
이 글은 이렇게 만들어졌어요
여러 곳의 보험 고민을 참고해, 개인정보는 지우고 보험끝이 새로 정리한 이야기예요.
특정 보험사나 상품을 권하지 않아요. 보험 이해를 돕기 위한 정보 제공 목적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