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여행 중 여행자 보험 연장 때문에 멘붕 왔던 후기
유럽 여행 중 일정이 갑자기 길어지면서 여행자 보험 연장 때문에 정말 애먹었습니다. 처음에는 그냥 아무 보험사 사이트나 들어가서 새로 가입하면 되겠지 싶었는데, 이미 출국한 상태에서는 기존에 가입했던 보험사의 앱이나 특정 은행 앱을 통해서만 '연장'이 가능하더라고요. 다른 보험사 사이트들을 다 뒤져봐도 해외 체류 중인 사람을 위한 갱신 메뉴는 거의 없었습니다.
혹시 장기 여행 계획 중이신 분들은 꼭 체크하세요. 출국 후에는 선택지가 매우 좁아집니다. 그리고 해외에서 병원 진료를 받게 될 경우를 대비해, 반드시 현지 병원에서 진단서(Medical Report)와 진료비 세부 내역서(Detailed Receipt)를 챙겨두셔야 합니다. 이 서류들이 없으면 나중에 귀국해서 보험금을 청구할 때 보상받기가 정말 까다로워요.
참고로 여행자 보험은 갑작스러운 상해나 질병은 보장하지만, 이미 앓고 있던 지병(기왕증)에 대해서는 보장이 안 되는 경우가 대부분이니 주의하시고요. 물품 도난 사고를 대비해 현지 경찰서에서 폴리스 리포트(Police Report)를 받는 법도 미리 숙지해두시면 좋습니다.
이 글은 이렇게 만들어졌어요
여러 곳의 보험 고민을 참고해, 개인정보는 지우고 보험끝이 새로 정리한 이야기예요.
특정 보험사나 상품을 권하지 않아요. 보험 이해를 돕기 위한 정보 제공 목적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