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전자보험, 싸다고 덥석 가입했다가 큰일 날 뻔했네요
최근에 가벼운 접촉사고가 있었는데, 사고 처리를 하면서 제 운전자보험을 다시 뜯어보게 됐어요. 보험료 몇 천 원 아끼겠다고 대충 가입했던 게 화근이었네요.
가장 후회되는 건 '자동차사고 부상치료비' 같은 특약보다 기본 담보를 제대로 안 챙긴 거예요. 저는 보험료를 낮추려고 '자동차사고 부상(자손)' 위주로 구성했었는데, 사고 나니까 본인 치료비뿐만 아니라 휴업 손해 같은 부분에서 보장이 너무 부족하더라고요. '자동차상해(자상)'는 치료비는 물론 위자료나 상실수익액까지 보장 범위가 훨씬 넓으니, 가급적 자상으로 설정하시는 걸 추천드려요.
그리고 형사적 책임에 대한 '법률비용 지원 특약'도 꼭 체크하셔야 해요. 벌금, 변호사 선임비용, 교통사고 처리 지원금(형사합의금) 이 세 가지는 필수인데, 저는 한도가 너무 낮게 설정되어 있었더라고요. 특히 최근에는 변호사 선임비용 보장 범위가 경찰 조사 단계부터 가능한지 여부도 중요하다고 하니, 기존 계약이 옛날 기준인지 꼭 다시 보시기 바랍니다.
이 글은 이렇게 만들어졌어요
여러 곳의 보험 고민을 참고해, 개인정보는 지우고 보험끝이 새로 정리한 이야기예요.
특정 보험사나 상품을 권하지 않아요. 보험 이해를 돕기 위한 정보 제공 목적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