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년 납입하고 3년 거치하면 된다는 말만 믿고 가입한 달러 보험... 후회 중입니다.
몇 년 전, 7년만 딱 납입하고 3년만 거치하면 나중에 든든한 목돈이 된다는 설계사님 말씀에 혹해서 달러 종신보험을 가입했습니다. 월 납입금은 10만원 초반대였는데, 최근 환율 변동이랑 환급금을 다시 살펴보니 마음이 너무 무겁네요.
당시에는 '저해약환급금형'이라 보험료가 일반형보다 저렴하다는 점에만 집중했어요. 이 유형은 납입 기간 중에 해지하면 해약환급금이 일반형보다 현저히 적거나 거의 없는 구조라는 걸 그때는 깊게 생각하지 못했습니다. 지금은 납입 기간이 꽤 지나긴 했지만, 환율이 널뛰기할 때마다 원화로 환산한 가치가 달라지니 불안해서 잠이 안 옵니다.
새로 갈아탈까 고민도 해봤지만, 최근에 병원 다녀온 기록 때문에 '고지의무'가 걸리더라고요. 3개월 이내 진료 기록이나 5년 이내 수술, 입원 이력 같은 걸 제대로 말 안 하고 새로 가입했다가 나중에 보장받을 때 문제가 생길까 봐 무섭습니다. 달러 상품은 환차익을 기대할 수도 있지만, 반대로 환차손 위험도 크다는 걸 이제야 뼈저리게 느끼고 있네요.
이 글은 이렇게 만들어졌어요
여러 곳의 보험 고민을 참고해, 개인정보는 지우고 보험끝이 새로 정리한 이야기예요.
특정 보험사나 상품을 권하지 않아요. 보험 이해를 돕기 위한 정보 제공 목적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