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단비 금액만 보고 가입했다가 낭패 볼 뻔했네요 (보장 범위 확인 필수)
최근에 기존에 가입해둔 보험들을 다시 살펴보면서 정말 뒤통수 맞은 기분이었어요. 예전에는 그냥 '암 진단비 5천만 원' 이렇게 눈에 보이는 큰 금액만 보고 다 잘 되어 있다고 믿었거든요. 그런데 막상 약관을 하나씩 뜯어보니 보장 범위가 천차만별이라 깜짝 놀랐습니다.
가장 먼저 확인해야 할 건 뇌와 심장 쪽 보장 범위예요. 뇌출혈 진단비만 들어있으면 뇌경색 같은 뇌혈관질환은 보장을 못 받는 경우가 많더라고요. 꼭 '뇌혈관질환 진단비'로 범위가 넓게 잡혀 있는지 확인해야 합니다. 심장도 마찬가지로 '급성심근경색'보다는 '허혈성심장질환'으로 되어 있어야 보장받을 수 있는 범위가 훨씬 넓어요.
그리고 암 보험도 일반암과 유사암(갑상선암 등)의 분리 비율을 꼭 보셔야 해요. 저는 나중에 보험료가 계속 오르는 게 부담스러워서 갱신형보다는 비갱신형 위주로 구성하려고 노력 중입니다. 마지막으로 가입 직후 90일 동안은 보장이 안 되는 면책기간과, 1~2년 내에는 보장 금액이 50%로 줄어드는 감액기간이 있다는 점도 꼭 체크하시길 바랍니다.
이 글은 이렇게 만들어졌어요
여러 곳의 보험 고민을 참고해, 개인정보는 지우고 보험끝이 새로 정리한 이야기예요.
특정 보험사나 상품을 권하지 않아요. 보험 이해를 돕기 위한 정보 제공 목적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