뒤늦게 시작한 연금저축과 IRP, 세액공제 혜택 챙기려고 공부 중입니다
그동안 앞만 보고 달려오다 보니 정작 노후 준비는 하나도 안 되어 있더라고요. 국민연금만으로는 아내와 둘이 생활하기에 부족할 것 같다는 불안감이 들어서 지난달에 드연히 연금저축계좌를 만들었습니다.
처음에는 그냥 저축이라 생각했는데, 공부해보니 세액공제 혜택이 꽤 쏠쏠하네요. 연금저축만 하면 연간 600만 원 한도까지 세액공제가 가능하고, 여기에 IRP(개인형 퇴직연금)를 같이 활용하면 합산해서 연간 900만 원까지 공제 한도가 늘어난다는 걸 알게 됐습니다. 소득에 따라 13.2%에서 16.5%까지 세액공제를 받을 수 있다고 하니 연말정산 때 큰 도움이 될 것 같아요.
다만 주의할 점도 있더라고요. 나중에 연금으로 수령할 때는 3.3%에서 5.5% 정도의 낮은 연금소득세만 내면 되지만, 만약 중도에 해지하거나 일시금으로 찾게 되면 16.5%의 기타소득세가 부과되어 그동안 받은 혜택을 반납하는 셈이 될 수도 있습니다. 그래서 무리하지 않는 선에서 납입 금액을 정하는 게 중요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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