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작스러운 어머니 암 진단, 정신없이 보험금 청구하며 배운 것들
지난달 어머니께서 갑작스럽게 암 진단을 받으셨습니다. 평소 건강하셨던 터라 가족 모두 충격이 컸고, 당장 눈앞에 닥친 병원비 걱정에 밤잠을 설쳤네요. 다행히 산정특례 적용을 받아 입원비 부담은 줄었지만, 비급여 검사비와 항암 약제비가 만만치 않더라고요.
어머니가 기력이 너무 없으셔서 제가 대신 보험 내역을 확인하고 청구 절차를 밟고 있습니다. 우선 '내보험찾아줌' 서비스를 통해 어머니 명의의 가입 내역을 일괄 조회했어요. 확인해보니 4세대 실손보험이 있었는데, 급여 항목은 20%, 비급여 항목은 30%까지 본인 부담이 발생하더라고요. 비급여 항암제 같은 건 부담이 꽤 커서 진단비 특약이 얼마나 있는지 확인하는 게 제일 중요했습니다.
대리인으로 청구할 때는 위임장, 가족관계증명서, 어머니 신분증 사본, 그리고 제 신분증이 꼭 필요했습니다. 병원에서 서류 떼는 게 정말 일이지만, 요즘은 실손24 앱 등을 활용하면 서류를 조금 더 수월하게 제출할 수 있어 다행입니다. 혹시 비슷한 상황을 겪으시는 분들이 있다면, 암 진단비와 항암 치료비 특약 한도를 꼭 먼저 확인해보시길 권합니다.
이 글은 이렇게 만들어졌어요
여러 곳의 보험 고민을 참고해, 개인정보는 지우고 보험끝이 새로 정리한 이야기예요.
특정 보험사나 상품을 권하지 않아요. 보험 이해를 돕기 위한 정보 제공 목적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