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래된 실비 유지할지, 4세대(혹은 다가올 세대)로 갈아탈지 고민입니다.
최근 들어 병원 갈 일이 조금씩 늘어나면서 예전에 가입해둔 실비 보험을 다시 들여다보게 됐어요. 예전부터 유지하던 거라 보험료가 조금씩 오르긴 하지만, 병원 갈 때마다 청구하는 재미로 버텼거든요. 그런데 요즘은 4세대 실손으로 전환하는 분들도 많고, 앞으로 또 세대 변화가 있을 거라는 이야기도 들리니 마음이 복잡하네요.
가장 고민되는 건 자기부담금 구조예요. 제가 가진 기존 보험은 자기부담금이 거의 없는 수준인데, 4세대는 급여 항목은 20%, 비급여는 30%까지 본인이 부담해야 하더라고요. 병원을 자주 안 가면 4세대가 보험료 면에서 훨씬 유리할 것 같은데, 저처럼 도수치료나 비급여 주사제를 가끔이라도 맞는 경우에는 오히려 손해일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어요.
특히 4세대부터는 비급여 이용량에 따라 보험료가 할증될 수 있는 차등제도 적용되니까, 제 병원 이용 패턴을 냉정하게 따져봐야 할 것 같아요. 무엇보다 한 번 전환하면 예전의 좋은 조건으로 되돌릴 수 없다는 점이 제일 무섭네요. 혹시 저처럼 전환 고민하셨다가 유지하신 분 계신가요?
이 글은 이렇게 만들어졌어요
여러 곳의 보험 고민을 참고해, 개인정보는 지우고 보험끝이 새로 정리한 이야기예요.
특정 보험사나 상품을 권하지 않아요. 보험 이해를 돕기 위한 정보 제공 목적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