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험 증권 보니까 한숨만 나오네요... 담보가 너무 많은데 괜찮을까요?
최근에 기존에 가입해둔 종합보험 증권을 다시 꺼내봤는데, 정말 눈앞이 캄캄해지더라고요. 월 10만원 초반대 정도 납입하고 있는데, 담보 항목만 27개가 넘게 적혀 있어서 어디서부터 어디까지가 나한테 진짜 필요한 건지 도무지 감이 안 잡힙니다.
특히 암 관련 보장이 너무 세분화되어 있어서 당황스러웠어요. 단순 암 진단비뿐만 아니라 항암약물, 항암방사선, 심지어 요즘 유명한 중입자 치료비까지 따로 분리되어 있더라고요. 질병통합치료비 항목도 MRI나 CT, 통원 수술비까지 각각 쪼개져 있어서, 나중에 병원 다녀와서 청구할 때 이걸 어떻게 하나하나 맞춰서 신청해야 할지 막막합니다.
비갱신형으로 설계해서 나중에 보험료가 오르지는 않는다고 하지만, 4대순환계 질환 담보처럼 특정 질병만 콕 집어놓은 항목들은 나중에 보장받을 때 조건이 까다로울까 봐 걱정도 되네요. 혹시 저처럼 담보가 엄청 세분화된 보험 유지하시는 분들 계신가요? 중복되는 건 없는지, 아니면 나중에 큰 병 걸렸을 때 이 세분화된 항목들이 진짜 큰 도움이 되는지 궁금합니다.
이 글은 이렇게 만들어졌어요
여러 곳의 보험 고민을 참고해, 개인정보는 지우고 보험끝이 새로 정리한 이야기예요.
특정 보험사나 상품을 권하지 않아요. 보험 이해를 돕기 위한 정보 제공 목적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