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과세 혜택 포기하고 저축성 보험 해지했습니다. 이제는 직접 운용해보려고요.
매달 30만 원씩 꼬박꼬박 넣었던 저축성 보험, 결국 해지했습니다. 원금 3,600만 원 정도에 해지환급금이 4,600만 원을 조금 넘더라고요. 원래는 비과세 혜택을 챙기면서 연금으로 소소하게 커피값이라도 보태려고 유지해왔거든요.
그런데 막상 상품 내용을 자세히 살펴보니 자산 구성이 채권형 80%로 너무 쏠려 있었어요. 최근처럼 금리 변동성이 클 때는 채권 수익률도 예전만 못하고, 무엇보다 제가 직접 운용할 수 있는 비중이 20%밖에 안 된다는 게 너무 답답했습니다. 연금 개시 시점이 다가오면 안정성을 위해 대부분 채권 비중을 높이는 구조라지만, 저는 좀 더 공격적으로 운용해보고 싶더라고요.
해지한 금액은 연금저축펀드로 옮겨서 ETF 등을 통해 직접 자산 배분을 해볼 생각입니다. 다만 지금 시장 상황이 고점인 것 같아 한꺼번에 넣을지, 아니면 분할 매수로 접근할지 고민이 많네요. 비과세 혜점을 포기하는 게 아쉽긴 하지만, 장기적으로는 제 손으로 직접 비중을 조절하며 관리하는 게 맞다고 판단했습니다.
이 글은 이렇게 만들어졌어요
여러 곳의 보험 고민을 참고해, 개인정보는 지우고 보험끝이 새로 정리한 이야기예요.
특정 보험사나 상품을 권하지 않아요. 보험 이해를 돕기 위한 정보 제공 목적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