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비만 믿고 있다가 맹장 수술 소식 듣고 종합보험 리모델링한 후기
최근에 정말 친한 친구가 급성 맹장염으로 수술을 받았는데, 병원비 영수증을 보고 저도 모르게 덜컥 겁이 났습니다. 저는 지금까지 부모님이 넣어주신 실손의료비 보험 하나만 믿고 있었거든요. 큰 병이라도 걸리면 실비로 다 해결될 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자기부담금 비중이 크다는 걸 알게 된 거죠.
그래서 이번 기회에 30대 남성 기준으로 암 진단비와 수술비 위주로 종합보험 리모델링을 진행했습니다. 제가 가진 실손이 4세대라 급여 항목은 20%, 비급여 항목은 30%까지 본인부담금이 발생하더라고요. 큰 수술은 비급여 항목이 섞이는 경우가 많아서 진단비가 든든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가장 고민했던 건 갱신형과 비갱신형의 차이였습니다. 처음엔 저렴한 갱신형이 끌렸지만, 나중에 나이가 들어서 보험료가 감당 안 될까 봐 장기적으로 보험료 변동이 없는 비갱신형 위주로 설계했습니다. 월 5~7만원대 범위 내에서 최대한 효율적으로 맞추려고 노력했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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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계 받으면서 가장 주의 깊게 본 건 고지의무였습니다. 예전에 병원 갔던 기록을 대충 넘겼다가 나중에 보험금 청구할 때 면책기간이나 감액기간 때문에 제대로 못 받을 수도 있다고 하더라고요. 혹시 저처럼 실비만 있으신 분들은 꼭 진단비랑 수술비 구성 제대로 체크해보시길 바랍니다.
이 글은 이렇게 만들어졌어요
여러 곳의 보험 고민을 참고해, 개인정보는 지우고 보험끝이 새로 정리한 이야기예요.
특정 보험사나 상품을 권하지 않아요. 보험 이해를 돕기 위한 정보 제공 목적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