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버님 종신보험 해지하고 건강보험으로 갈아타는 거 어떻게 생각하세요?
저희 아버님이 2009년에 가입하신 종신보험이 있는데, 이번에 실손의료비만 4세대 실비로 전환해 드렸어요. 기존 실비는 갱신될 때마다 보험료가 너무 올라서 부담이 컸거든요. 4세대 실비는 급여 20%, 비급여 30%로 자기부담금이 예전보다 높아지긴 했지만, 일단 매달 나가는 고정 지출을 줄이는 게 우선이라고 판단했습니다.
그런데 문제는 종신보험의 보장 기간이에요. 어떤 특약은 75세, 어떤 건 80세까지라 만 71세이신 아버님 연세를 생각하면 너무 짧더라고요. 설계사분은 보장 기간을 100세까지 늘리기 위해 기존 종신을 해지하고, 요즘 나오는 간편건강보험으로 갈아타는 걸 권하시네요.
지금까지 납입한 금액이 꽤 되는데, 남은 3년 정도 더 내면 총 납입금이 주계약 사망보험금보다 많아지는 상황이라 고민입니다. 새로 추천받은 건 무해약환급금형이라 보험료는 좀 저렴한데, 20년 납입을 새로 시작해야 하거든요. 사망 보장보다는 생존 시 진단비나 수술비가 더 중요한 시기라 갈아타는 게 맞을까요? 아니면 그냥 기존 거 유지하면서 부족한 부분만 보충할까요?
이 글은 이렇게 만들어졌어요
여러 곳의 보험 고민을 참고해, 개인정보는 지우고 보험끝이 새로 정리한 이야기예요.
특정 보험사나 상품을 권하지 않아요. 보험 이해를 돕기 위한 정보 제공 목적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