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혼 소송하며 남편이 숨겨둔 종신보험 찾아낸 후기 (재산분할 팁)
이혼 소송을 진행하면서 가장 답답했던 건 상대방이 재산을 숨기고 있다는 심증뿐이었던 점이에요. 통장 잔고는 비어있는데, 가끔씩 오는 보험사 우편물들을 보며 분명 뭔가 더 있을 거라는 생각이 들었거든요.
결국 변호사님 도움을 받아 법원을 통해 '금융거래정보제출명령'을 신청했어요. 한국신용정보원을 대상으로 조회를 해보니, 제가 전혀 몰랐던 종신보험과 저축성 보험이 몇 건이나 더 나오더라고요. 매달 수십만 원씩 나가는 보험료가 우리 공동 생활비에서 나갔다는 걸 증명하는 게 핵심이었죠.
많은 분이 저축성 보험만 재산분할 대상이라고 생각하시는데, 암보험이나 종신보험 같은 보장성 보험이라도 해약했을 때 돌려받을 수 있는 '예상 해약환급금'이 있다면 모두 분할 대상에 포함할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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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대방은 나중에 쓸 돈이라며 버텼지만, 결국 소송 기준일 당시의 해약환급금 가액을 기준으로 재산목록에 넣어서 정당한 몫을 챙길 수 있었습니다. 혹시 비슷한 상황이라면 꼭 법적 절차를 통해 숨은 자산을 끝까지 확인해보셨으면 좋겠어요.
이 글은 이렇게 만들어졌어요
여러 곳의 보험 고민을 참고해, 개인정보는 지우고 보험끝이 새로 정리한 이야기예요.
특정 보험사나 상품을 권하지 않아요. 보험 이해를 돕기 위한 정보 제공 목적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