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신보험 해약환급금 9천만 원, 연금 전환이나 리모델링 고민입니다.
오래 유지해온 종신보험이 있는데, 요즘 들어 사망 보장보다는 노후 자금이 더 급하다는 생각이 들어서 고민이 많네요. 현재 해약환급금이 9천만 원 정도 쌓여 있는데, 이 금액을 깨서 다른 상품으로 갈아타는 게 맞을지 모르겠습니다.
가장 걱정되는 건 종신보험의 사망 보장 기능을 포기하고 연금으로 전환했을 때의 실익이에요. 연금 전환 기능을 쓰면 나중에 연금처럼 받을 수 있다지만, 그만큼 사망 보험금 한도는 줄어든다고 하더라고요. 그렇다고 새로 건강보험을 설계하자니, 요즘 나오는 4세대 실손처럼 급여 20%, 비급여 30%로 자기부담금이 정해진 구조는 예전보다 부담이 될까 봐 겁나기도 하고요.
무엇보다 새로 가입할 때 '고지의무' 위반 문제가 제일 신경 쓰입니다. 최근에 병원 간 기록이 있어서 혹시라도 나중에 보장 못 받을까 봐 조심스럽네요. 비갱신형으로 유지하던 걸 갱신형으로 바꾸면 나중에 보험료 폭탄 맞을 수도 있다고 해서, 해약환금금 손실과 앞으로의 보험료 부담 사이에서 갈피를 못 잡고 있습니다.
이 글은 이렇게 만들어졌어요
여러 곳의 보험 고민을 참고해, 개인정보는 지우고 보험끝이 새로 정리한 이야기예요.
특정 보험사나 상품을 권하지 않아요. 보험 이해를 돕기 위한 정보 제공 목적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