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금보험 3년 넘게 납입했는데, 해지하고 연금저축펀드로 갈아타는 게 맞을까요?
벌써 10년납 연금보험에 가입한 지 3년 반 정도 지났네요. 지금까지 800~900만 원 정도 납입했는데, 지금 해지하면 원금보다 적은 700만 원 중반대 정도만 돌려받는다고 합니다. 손해가 눈에 보여서 마음이 너무 아프네요.
문제는 공시이율이 너무 낮다는 거예요. 10년 다 채운다고 해도 물가 상승률 생각하면 거의 제자리걸음일 것 같아서요. 그래서 차라리 지금이라도 해지하고 세액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연금저축펀드나 IRP로 갈아타서 ETF 같은 걸로 좀 더 공격적으로 운용해볼까 고민 중입니다.
보험은 10년 유지 시 비과세 혜택이 장점이지만, 연금저축이나 IRP는 납입 시점에 세액공제를 받는 대신 나중에 연금을 받을 때 연금소득세(3.3~5.5%)를 내야 하잖아요. 이 차이를 생각하면 지금 손해를 감수하고서라도 옮기는 게 이득일지, 아니면 그냥 원금 회복할 때까지 버티는 게 맞을지 판단이 안 서네요. 특히 IRP는 운용 관리 수수료도 따져봐야 한다고 해서 더 고민입니다.
이 글은 이렇게 만들어졌어요
여러 곳의 보험 고민을 참고해, 개인정보는 지우고 보험끝이 새로 정리한 이야기예요.
특정 보험사나 상품을 권하지 않아요. 보험 이해를 돕기 위한 정보 제공 목적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