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년 넘게 부은 보험, 환급률 확인하고 너무 허탈하네요.
10년 넘게 매달 10~15만 원 정도 꾸준히 내왔는데, 오늘 우연히 환급률을 확인하고 정말 허탈해서 글 올립니다. 가입할 당시에는 10년 정도 지나면 원금은 충분히 회복되고 환급률도 100% 넘게 된다고 들었거든요. 그런데 막상 확인해보니 환급률이 생각보다 너무 낮아서 배신감까지 드네요.
알고 보니 제가 저축성 보험이 아니라 보장성 보험에 적립 보험료를 조금 얹은 형태였더라고요. 보험사에서 사업비를 먼저 떼고 남은 금액으로 적립이 되다 보니, 10년이 지나도 원금 회복이 더딘 구조라는 걸 이제야 알았습니다.
게다가 이 상품이 갱신형이라 나중에 보험료가 얼마나 오를지도 걱정입니다. 비갱신형처럼 처음 낸 금액 그대로 유지되는 게 아니라서, 앞으로의 부담이 커질 것 같거든요. 지금이라도 해지하고 보장 범위가 더 넓은 비갱신형 순수보장형으로 갈아타는 게 맞을까요? 아니면 일단 유지하면서 보완만 하는 게 나을까요?
이 글은 이렇게 만들어졌어요
여러 곳의 보험 고민을 참고해, 개인정보는 지우고 보험끝이 새로 정리한 이야기예요.
특정 보험사나 상품을 권하지 않아요. 보험 이해를 돕기 위한 정보 제공 목적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