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님 간병인 보험, 알아볼수록 한숨만 나오네요...
최근에 주변 지인 부모님이 갑자기 편찮으셔서 간병비 때문에 온 가족이 고생한다는 이야기를 들었어요. 그 뒤로 저도 겁이 나서 부모님 간병인 보험을 좀 알아보고 있는데, 생각보다 보험료가 만만치 않네요. 60대 중반이신 저희 부모님 기준으로 알아보니 월 5~8만원대는 훌쩍 넘어가더라고요.
가장 고민되는 건 '간병인 지원 일당'이랑 '간병인 사용 일당'의 차이였어요. 지원 일당은 보험사에서 직접 간병인을 보내주는 방식이라 편리하지만, 대부분 갱신형이라 나중에 보험료가 얼마나 오를지 무서워요. 반면 사용 일당은 제가 직접 사람을 구하고 영수증을 청구해서 정해진 금액을 받는 방식인데, 이건 비갱신형으로 구성이 가능해서 장기적으로는 나을 것 같기도 하고요.
게다가 부모님이 혈압약을 드시고 계셔서 고지의무 부분도 꼼꼼히 봐야 하더라고요. 최근 3개월 내 치료 이력이나 5년 내 입원/수술 이력 같은 걸 잘못 말하면 나중에 보장 못 받을 수도 있다고 해서 정말 조심스럽네요. 감액기간이나 면책기간도 있어서 가입하자마자 바로 100% 보장되는 게 아니라는 점도 꼭 체크해야겠더라고요. 부모님 보험료를 이 정도로 계속 내야 할지 고민이 깊어지는 밤입니다.
이 글은 이렇게 만들어졌어요
여러 곳의 보험 고민을 참고해, 개인정보는 지우고 보험끝이 새로 정리한 이야기예요.
특정 보험사나 상품을 권하지 않아요. 보험 이해를 돕기 위한 정보 제공 목적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