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빵 때문에 자차 처리했는데, 보험사마다 말이 달라서 당황했네요.
지난 여름, 고속도로 주행 중에 갑자기 '딱' 소리가 나더니 앞유리에 돌빵이 생겼어요. 처음엔 작은 흠집이라 넘어가려 했는데, 금이 점점 길어지길래 결국 자차로 처리했습니다.
그런데 이번에 보험 갱신하면서 담당자분들 말이 달라서 정말 혼란스러웠어요. 기존 보험사에서는 이번 건은 사고 점수(등급)에는 영향이 없고, 그냥 무사고 할인이 1년 유예되는 수준이라고 하더라고요. 그런데 새로 계약한 담당자분은 자차 처리를 한 건수 자체가 남기 때문에 사고건수요율에 따라 보험료가 오를 수 있다고 하셔서 덜컥 겁이 났죠.
결국 여러 번 확인해 보니, 물적사고 할증기준금액(보통 200만 원) 이하의 사고는 등급 하락은 없지만, '사고건수요율' 때문에 갱신 시 보험료가 소폭 상승하거나 할인이 멈출 수는 있다는 걸 알게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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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차 처리하실 분들은 꼭 체크하세요. 첫째, 내 보험의 물적사고 할증기준금액 확인하기. 둘째, 수리비와 자기부담금(보통 수리비의 20%, 최소 20만 원~최대 50만 원) 계산해 보기. 셋째, 이번 사고로 인해 향후 3년간 적용될 사고건수 할인이 얼마나 유예되는지 따져보고 결정하는 게 현명합니다.
이 글은 이렇게 만들어졌어요
여러 곳의 보험 고민을 참고해, 개인정보는 지우고 보험끝이 새로 정리한 이야기예요.
특정 보험사나 상품을 권하지 않아요. 보험 이해를 돕기 위한 정보 제공 목적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