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35.2 뇌하수체선종, 암 진단비 거절당했다가 겨우 받아낸 후기
얼마 전까지 극심한 두통이랑 시야가 흐릿해서 병원 갔다가 뇌하수체선종 진단을 받았어요. 수술하고 회복 중인데, 제일 막막했던 건 보험사에서 암 진단비 지급을 거절했을 때였어요.
진단서에 D35.2라는 코드가 찍혀있으니, 보험사에서는 명백한 '양성 신생물'이라 암이 아니라고 딱 잘라 말하더라고요. KCD(한국표준질병사인분류) 기준으로는 양성이라 일반암 지급 대상이 아니라는 논리였죠.
포기하려다가 정말 어렵게 공부해서 다시 청구했어요. 핵심은 단순히 진단명만 보는 게 아니라, 조직검사결과지 상의 'Ki-67 index' 수치랑 'Invasion of cavernous sinus(해면정맥동 침범)' 여부를 확인하는 거였어요.
여기까지 보다 보니, 내 보험은 어떤지 궁금해지지 않나요?1분이면 돼요, 무료로 점검하기 ›WHO 2021 분류(5판)에 따르면 이 질환이 '뇌하수체 신경내분비종양(PitNET)'으로 재정의되면서, 병리학적으로 M8240/3 코드로 분류될 근거가 있더라고요. 이걸 바탕으로 C75.1(악성) 적용을 주장해서 결국 인정받았습니다.
단순히 판례 기사 몇 개 보여준다고 되는 게 아니에요. 보험사는 의료자문을 통해 다시 부지급하려고 하니, 병리 소견을 어떻게 법리적으로 연결하느냐가 관건입니다. 저처럼 억울한 상황 겪는 분들 꼭 힘내세요.
이 글은 이렇게 만들어졌어요
여러 곳의 보험 고민을 참고해, 개인정보는 지우고 보험끝이 새로 정리한 이야기예요.
특정 보험사나 상품을 권하지 않아요. 보험 이해를 돕기 위한 정보 제공 목적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