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님 치매보험, 진단비만 보면 안 되는 이유 (간병비 위주로 봤어요)
최근에 연세 있으신 어머니 치매 대비하려고 보험을 좀 알아봤어요. 처음에는 그냥 치매 진단 시 일시금으로 나오는 진단비만 있으면 되는 줄 알았는데, 막상 설계안을 받아보니 생각보다 고려할 게 많더라고요.
가장 고민했던 건 '일시금 진단비'와 '매달 받는 간병 지원금'의 차이였어요. 진단비는 CDR 척도(경도, 중등도, 중증)에 따라 한 번에 큰 금액이 나오지만, 실제 치매가 진행되어 장기 간병이 필요해지면 매달 들어가는 간병인 비용이나 요양원 비용이 만만치 않잖아요. 그래서 저는 진단비 외에도 재가급여나 시설급여처럼 매달 정해진 금액을 받을 수 있는 구조를 중점적으로 살펴봤습니다.
준비하면서 제가 체크했던 핵심 포인트 3가지만 공유할게요.
첫째, 고지의무 확인입니다. 어머니가 혈압약을 드시고 계셔서 최근 5년 내 치료 이력을 정말 꼼꼼히 체크했어요. 혹시라도 인지 기능 관련해서 병원 방문 이력이 있다면 나중에 보장받을 때 문제가 될 수 있으니 정확히 알려야 합니다.
나도 궁금하면, 성별·나이대만 눌러봐요
성별이랑 나이대만 누르면, 지금 챙겨볼 보장이 있는지 같이 살펴봐요. 권유 전화는 안 해요.
성별
나이대
성별·나이대를 모두 고르면 점검 화면으로 넘어가요 · 무료 · 권유 없어요
둘째, 감액기간과 면책기간이에요. 가입하자마자 100% 보장되는 게 아니라, 보통 1~2년 내에는 약속된 금액의 50%만 지급되는 감액 조건이 있는 경우가 많더라고요. 보장 금액을 계산할 때 이 부분을 꼭 고려해야 합니다.
셋째, 갱신형과 비갱신형의 선택입니다. 부모님 연세가 있으셔서 초기 보험료를 낮추려면 갱신형이 유리할 수 있지만, 나중에 보험료가 크게 오를 수 있다는 점을 염두에 두어야 해요. 저는 장기적인 안정성을 위해 비갱신형 위주로 비교해 봤습니다.
이 글은 이렇게 만들어졌어요
여러 곳의 보험 고민을 참고해, 개인정보는 지우고 보험끝이 새로 정리한 이야기예요.
특정 보험사나 상품을 권하지 않아요. 보험 이해를 돕기 위한 정보 제공 목적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