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매 진단받았는데 보험금 못 받을 수도 있다는 말에 멘붕 왔네요...
얼마 전 어머니께서 깜빡거림이 심해지셔서 병원에 갔다가 경도 치매 판정을 받으셨어요. 당연히 가입해둔 간병 보험에서 보험금이 바로 나올 줄 알았는데, 약관을 꼼꼼히 살펴보니 생각보다 조건이 까다롭더라고요.
가장 먼저 확인해야 할 게 CDR(임상치매평가) 점수였어요. 저희 어머니는 1~2점 사이의 경증 상태이신데, 제가 가진 보험은 CDR 3점 이상인 '중증 치매'부터 보장이 시작되는 상품이었거든요. 3점이면 대소변을 가리지 못할 정도로 일상생활이 불가능한 수준이라는데, 지금 상태로는 청구가 안 된다는 걸 알고 정말 허탈했습니다.
게다가 진단받았다고 바로 지급되는 것도 아니더라고요. 90일 동안 증상이 호전되지 않고 계속 유지되어야 한다는 '90일 관찰 기간' 조건도 있었어요. 일시적인 인지 저하인지 확인하려는 절차라는데, 이 기간 동안 치료를 통해 상태가 좋아지면 지급이 거절될 수도 있다고 하네요.
나도 궁금하면, 성별·나이대만 눌러봐요
성별이랑 나이대만 누르면, 지금 챙겨볼 보장이 있는지 같이 살펴봐요. 권유 전화는 안 해요.
성별
나이대
성별·나이대를 모두 고르면 점검 화면으로 넘어가요 · 무료 · 권유 없어요
마지막으로 MRI나 CT 같은 뇌 영상 검사 결과도 중요해요. 뇌 위축이나 뇌경색 흔적이 뚜렷하게 보여야 보험사에서 인정을 해준다고 하더라고요. 혹시 저처럼 보험 믿고 계신 분들 있다면, 지금 바로 증권 꺼내서 보장 시작점이 몇 점인지, 영상 소견이 필수인지 꼭 확인해보세요.
이 글은 이렇게 만들어졌어요
여러 곳의 보험 고민을 참고해, 개인정보는 지우고 보험끝이 새로 정리한 이야기예요.
특정 보험사나 상품을 권하지 않아요. 보험 이해를 돕기 위한 정보 제공 목적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