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여행 갈 때마다 여행자보험 새로 가입하는 거 너무 귀찮지 않나요?
출장이랑 여행이 잦아서 1년에 대여섯 번은 비행기를 타거든요. 매번 공항 가서 급하게 가입하거나 인터넷으로 하나씩 결제하려니 은근히 신경 쓰이고 번거롭더라고요.
혹시 제가 기존에 들고 있는 종합보험이나 실손보험에 '해외 의료비'를 보장해 주는 특약이 따로 있나 싶어서 꼼꼼히 찾아봤는데,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일반적인 실손보험으로는 해외에서 발생한 의료비를 보장받기 어렵더라고요. 4세대 실손 기준으로 급여 20%, 비급여 30% 식으로 자기부담금이 정해져 있는데, 이 기준은 국내 의료기관 이용 시 적용되는 것이라 해외 병원비는 해당이 안 됩니다.
그래서 결국 여행자보험을 따로 드는 게 가장 속 편하더라고요. 대신 가입할 때 '해외 상해/질병 의료비' 한도가 충분한지, 그리고 사고 시 긴급 이송 비용(Emergency Evacuation)이 포함되어 있는지는 꼭 확인해야 해요. 그리고 최근에는 스마트폰 앱으로 몇 번의 클릭만으로 가입되는 상품이 많으니, 공항에서 서두르지 마시고 출발 전날 미리 체크해두는 걸 추천드려요. 아, 그리고 기존에 앓고 있는 지병이 있다면 가입 시 고지의무를 잘 확인하셔야 나중에 청구할 때 문제가 안 생깁니다.
이 글은 이렇게 만들어졌어요
여러 곳의 보험 고민을 참고해, 개인정보는 지우고 보험끝이 새로 정리한 이야기예요.
특정 보험사나 상품을 권하지 않아요. 보험 이해를 돕기 위한 정보 제공 목적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