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상동맥 이상 소견 듣고 보험금 청구 걱정에 밤잠 설쳤네요..
얼마 전 건강검진을 하다가 관상동맥 쪽 혈관이 좁아진 것 같다는 이야기를 듣고 가슴이 철렁했습니다. 의사 선생님은 당장 스텐트 시술을 하기보다는 일단 약물치료를 하면서 경과를 지켜보자고 하시더라고요. 그런데 문제는 제가 예전에 가입해둔 보험 때문입니다.
예전에 설계사님 설명을 제대로 못 들어서, 혹시 수술이나 시술을 하지 않고 약만 먹으면 진단비를 못 받는 건 아닌가 싶어 너무 불안했습니다. 혼자서 약관을 뒤져보고 공부하며 알아본 결과, '진단비' 특약은 수술 여부와 상관없이 의사의 진단서와 검사 결과(CT나 혈관 조영술 등)를 통해 약관에서 정한 질병코드(예: I20 등)가 확정되면 지급되는 것이 원칙이더라고요. 다만, '수술비 특약'은 말 그대로 실제 수술이나 시술이 이루어져야 보장이 가능하다는 차이점을 알게 되었습니다.
다행히 제가 가진 담보는 급성심근경색보다는 범위가 넓은 '허혈성 심장질환 진단비'라 조금은 안심이 됩니다. 그래도 이번 진단 내용이 나중에 다른 보험을 새로 가입할 때 '고지의무'에 어떻게 영향을 줄지, 그리고 혹시 모를 감액기간은 없는지 꼼프트하게 체크하며 마음을 추스르는 중입니다. 다들 건강 관리 잘하세요.
이 글은 이렇게 만들어졌어요
여러 곳의 보험 고민을 참고해, 개인정보는 지우고 보험끝이 새로 정리한 이야기예요.
특정 보험사나 상품을 권하지 않아요. 보험 이해를 돕기 위한 정보 제공 목적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