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원비 할인받았다고 보험금 삭감하겠다는 연락, 저만 당황스러운가요?
최근에 병원 치료를 받고 실손 보험금을 청구했는데, 보험사에서 연락이 와서 너무 황당했습니다. 병원 측에서 일부 감면받은 금액이나 환급받은 내역이 있다고, 그 금액만큼은 보험금 지급 대상에서 제외하겠다고 하더라고요. 분명 제가 실제로 결제한 금액을 기준으로 청구한 건데, 나중에 정산해서 이미 지급한 돈을 돌려달라고 할 수도 있다는 말에 가슴이 철렁했습니다.
저는 2021년 7월 이후 가입한 4세대 실손이라 급여 항목은 20%, 비급여 항목은 30%의 자기부담금이 적용되는 구조입니다. 그런데 병원 자체 할인이나 특정 지원금으로 인해 실제 본인 부담금이 줄어든 경우, 보험사가 이를 근거로 지급액을 깎으려 하니 보장받는 느낌이 전혀 안 드네요.
혹시 청구 준비하시는 분들은 진료비 영수증과 진료비 세부내역서를 정말 꼼꼼히 확인해보세요. 병원에서 적용된 할인 혜택이 영수증상에 어떻게 표기되어 있는지, 그리고 혹시라도 나중에 고지의무나 통지의무 위반 문제로 번질 소지가 없는지 미리 체크해보시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저처럼 억울하게 보험금 삭감되는 일은 없으셨으면 해요.
이 글은 이렇게 만들어졌어요
여러 곳의 보험 고민을 참고해, 개인정보는 지우고 보험끝이 새로 정리한 이야기예요.
특정 보험사나 상품을 권하지 않아요. 보험 이해를 돕기 위한 정보 제공 목적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