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비 보험 미납 후 부활시켰는데 보험금 거절당했네요...
정말 너무 당황스러워서 글 남깁니다. 얼마 전 개인적인 사정으로 보험료를 몇 달 미납했다가 최근에 다시 부활(복구) 신청을 해서 완료했거든요. 그런데 복구하고 딱 한 달 만에 갑작스러운 질병으로 입원을 하게 됐습니다. 당연히 보상될 줄 알았는데, 보험사에서 지급 거절 통보를 받았어요.
이유를 알아보니, 보험료 미납으로 인해 해지되었다가 다시 부활시킨 경우에는 기존의 면책기간이나 책임개시일이 그대로 유지되는 게 아니라, 부활한 날로부터 다시 계산될 수 있다고 하더라고요. 제가 4세대 실손이라 급여 20%, 비급여 30% 자기부담금이 있는 구조인 건 알고 있었지만, 이렇게 책임개시일이 재산정될 수 있다는 점은 꿈에도 몰랐습니다.
혹시라도 보험료 미납 중이신 분들, 나중에 부활시키더라도 기존 계약의 효력이 바로 예전처럼 완벽하게 살아나는 게 아니라, 질병에 대한 면책기간이나 고지의무 관련해서 다시 체크해야 할 부분이 생길 수 있으니 꼭 확인하세요. 특히 부활 시에는 건강 상태에 따라 계약이 거절될 수도 있고, 기존 보장 내용이 달라질 수도 있다는 점 꼭 유의하시길 바랍니다.
이 글은 이렇게 만들어졌어요
여러 곳의 보험 고민을 참고해, 개인정보는 지우고 보험끝이 새로 정리한 이야기예요.
특정 보험사나 상품을 권하지 않아요. 보험 이해를 돕기 위한 정보 제공 목적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