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님 간병보험 가입하려다 고지의무 때문에 거절당했어요... 너무 막막하네요.
부모님 간병비 부담 줄여드리려고 어제 급하게 간병보험 알아보는데, 설계사님이 아버님 병력 때문에 가입이 어렵다고 하시네요. 저는 그냥 보험료만 잘 내면 다 되는 줄 알았는데, '고지의무'라는 게 이렇게 까다로운 건지 몰랐어요. 최근 3개월 내에 추가 검사 소견이 있거나 약 처방받은 내역이 있으면 바로 문제가 되더라고요.
특히 간병인 사용 일당 특약 위주로 보고 있었는데, 갱신형이랑 비갱신형 차이도 고민이었거든요. 비갱신형은 처음엔 좀 비싸도 나중에 보험료가 안 올라서 좋지만, 지금 당장 월 3~5만원대 정도로 맞추려면 갱신형이 유리할 수도 있다고 하더라고래요. 하지만 나중에 보험료 폭탄 맞을까 봐 무섭기도 하고요.
더 당황스러웠던 건, 가입이 되더라도 암이나 뇌혈관 질환 같은 큰 병은 1년 이내에 발생하면 보장 금액의 50%만 주는 '감액기간'이 있다는 사실이었어요. 면책기간까지 고려하면 정말 꼼꼼하게 따져봐야겠더라고요. 혹시 저처럼 병력 때문에 일반 보험 거절당했다가 유병자 보험으로 돌려서 성공하신 분 계실까요?
이 글은 이렇게 만들어졌어요
여러 곳의 보험 고민을 참고해, 개인정보는 지우고 보험끝이 새로 정리한 이야기예요.
특정 보험사나 상품을 권하지 않아요. 보험 이해를 돕기 위한 정보 제공 목적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