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후 준비인 줄 알았는데 사망보험금 위주였네요... 허탈합니다.
몇 년 전, 노후 자금 마련에 도움 된다는 말만 믿고 가입했던 보험을 최근에 다시 살펴봤는데 정말 허탈하네요. 저는 연금처럼 돈을 차곡차곡 모으는 보험인 줄로만 알았거든요. 그런데 알고 보니 사망 시 1억 원을 보장하는 '변액유니버셜종신보험'이었더라고요.
매달 20~30만 원대 납입하면서 나중에 연금처럼 쓸 수 있다고 해서 믿고 유지했는데, 주된 목적은 사망 보장이었고 연금 기능은 부가적인 거였더라고요. 특히 변액이라서 펀드 수익률에 따라 해지환급금이 달라질 수 있다는 점이 제일 무서워요. 수익률이 나쁘면 원금 손실 가능성도 있겠더라고요.
게다가 유니버셜 기능 때문에 납입 유예도 가능하다고 해서 안심했는데, 나중에 해지환급금에서 보험료가 차감되면서 계약이 해지될 수도 있다는 사실을 이제야 알았습니다. 종신보험과 연금보험의 차이를 제대로 모르고 가급한 제 잘못이 크네요. 지금이라도 특약을 조정하거나 리모델링을 해야 할지 고민입니다.
이 글은 이렇게 만들어졌어요
여러 곳의 보험 고민을 참고해, 개인정보는 지우고 보험끝이 새로 정리한 이야기예요.
특정 보험사나 상품을 권하지 않아요. 보험 이해를 돕기 위한 정보 제공 목적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