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지에서 찢어진 가방, 청테이프로 버티다 깨달은 보험 체크리스트
이번 여행 때 정말 아끼는 가방 스트랩이 툭 끊어지는 바람에 너무 당황했어요. 급한 대로 다이백스나 다이소에서 파는 청테이프 같은 걸로 덕지덕지 붙여서 겨우 끌고 왔네요. 가방 앞쪽 포켓도 망가져서 속상한데, 문득 이게 보험으로 해결될 일인지 궁금해지더라고요.
나중에 차분히 알아보니 제가 가입한 '일상생활배상책임' 특약은 남의 물건을 망가뜨렸을 때 보상되는 것이지, 제 물건이 망가진 건 보상 대상이 아니더라고요. 특히 물건 파손 시에는 보통 20만 원 정도의 자기부담금이 발생한다는 점도 새로 알게 됐고요.
그리고 제가 2021년 7월 이후 가입한 4세대 실손의 경우, 급여 항목은 20%, 비급여는 30%씩 자기부담금이 발생한다는 점도 다시 확인했습니다. 여행 가기 전에는 꼭 보장 범위랑 면책 사항(보상 안 되는 부분)을 미리 체크해두는 게 진짜 중요한 것 같아요. 저처럼 테이프로 버티지 마시고 꼭 미리 확인하세요!
이 글은 이렇게 만들어졌어요
여러 곳의 보험 고민을 참고해, 개인정보는 지우고 보험끝이 새로 정리한 이야기예요.
특정 보험사나 상품을 권하지 않아요. 보험 이해를 돕기 위한 정보 제공 목적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