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말트림프종(C88.4) 진단받고 암진단비 삭감 위기 넘긴 후기
얼마 전 건강검진 하다가 위내시경에서 이상 소견이 있다고 해서 정밀 검사를 받았어요. 결과는 위말트림프종(C88.4) 확진이었습니다. 다행히 헬리코박터균 제균 치료만으로도 좋아질 수 있다고 해서 마음을 놓았는데, 문제는 보험금 청구할 때 터졌습니다.
가입해둔 암 진단비 특약이 있어서 청구했는데, 보험사에서 바로 현장 심사를 나오더라고요. 그러더니 "이건 항암 치료도 필요 없고 약만 먹어도 낫는 거라 악성 종양으로 보기 어렵다", "세포 성숙도가 낮으니 일반암이 아니라 소액암으로 지급하겠다"라며 지급 금액을 10% 수준으로 깎겠다고 통보받았습니다. 정말 눈앞이 캄캄하더라고요.
매달 꼬박꼬박 내온 보험료인데, 약관에 명시된 대로 보장받지 못한다는 게 너무 억울했습니다. 그래서 일단 제가 가진 서류들을 다시 꼼꼼히 검토했어요. 가장 중요한 건 '조직검사결과지(Histopathology Report)'였는데, 여기에 나타난 세포의 특징과 질병분류코드 C88.4의 의미를 명확히 파악하는 게 핵심이었습니다.
여기까지 보다 보니, 내 보험은 어떤지 궁금해지지 않나요?1분이면 돼요, 무료로 점검하기 ›결국 주치의 선생님께 부탁드려 진단서와 내시경 소견서를 다시 정리하고, 이 질환이 의학적으로 왜 암의 범주에 포함되는지 근거를 찾아 대응했습니다. 다행히 끈질기게 대응한 끝에 삭감 없이 원래 청구했던 일반암 진단비 전액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혹시 비슷한 상황 겪으시는 분들 계시면 절대 그냥 보험사 말대로 수긍하지 마세요.
이 글은 이렇게 만들어졌어요
여러 곳의 보험 고민을 참고해, 개인정보는 지우고 보험끝이 새로 정리한 이야기예요.
특정 보험사나 상품을 권하지 않아요. 보험 이해를 돕기 위한 정보 제공 목적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