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 간병하면서 보험금 청구 준비 중인데 서류 준비가 너무 막막하네요
부모님 병간호를 외부 간병인 없이 가족들이 직접 하고 있는데, 생각보다 챙겨야 할 게 너무 많아서 정신이 없네요. 처음에는 비용 부담 때문에 간병인을 따로 써야 하나 고민했는데, 다행히 예전에 가입해둔 간병인 사용 일당 특약이 있어서 가족 간병도 일정 조건만 맞으면 청구가 가능하다는 안내를 받았어요.
그런데 문제는 증빙이에요. 단순히 병원비만 청구하는 게 아니라, 가족이 어떤 도움을 드렸는지 기록한 간병 일지가 필수더라고요. 식사 보조, 체위 변경, 위생 관리 같은 내용을 매일 꼼짝없이 기록해야 하는데, 병원 생활하면서 매일 일지를 쓰는 게 보통 일이 아니네요.
서류는 진단서랑 가족관계증명서, 그리고 이 간병 일지가 핵심인 것 같아요. 혹시라도 나중에 보험사에서 조사 나올 때 기록이 부실하거나 실제 간병 내용과 차이가 있으면 지급 거절될까 봐 무섭기도 하고요. 제가 가입한 건 갱신형이라 나중에 보험료가 얼마나 오를지도 걱정되지만, 일단은 당장 큰 비용 나가는 걸 막을 수 있어서 다행이라 생각하며 버티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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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 곳의 보험 고민을 참고해, 개인정보는 지우고 보험끝이 새로 정리한 이야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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