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님 치매보험 준비하다가 진짜 식겁했네요...
최근에 어머니 치매보험 새로 하나 들어드리려고 준비 중인데, 생각보다 체크할 게 너무 많아서 멘붕 왔어요. 그냥 평소에 건강하시니까 별 문제 없겠지 싶었는데, 고지사항 항목들을 하나씩 뜯어보니 무시할 게 하나도 없더라고요.
가장 놀랐던 건 약 처방 이력이에요. 예전에 불면증 때문에 잠깐 수면제 처방받으셨던 게 있었는데, 이걸 단순 건망증이라고 생각하고 대충 넘겼다가는 나중에 진단금 받을 때 고지의무 위반으로 계약 해지될 수도 있다고 하네요. 특히 정신건강의학과 쪽 약물(수면제, 신경안정제 등)은 심사가 정말 까다롭더라고요.
또, 건강검진 때 뇌 MRI 찍으면서 '추적 관찰 필요' 소견 나왔던 것도 꼭 말해야 해요. 1년 이내에 재검사나 추가 검사 소견이 있으면 무조건 고지 대상이거든요. 만약 차트에 '경도인지장애' 같은 코드가 남아있으면 가입 자체가 거절될 수도 있고요.
나도 궁금하면, 성별·나이대만 눌러봐요
성별이랑 나이대만 누르면, 지금 챙겨볼 보장이 있는지 같이 살펴봐요. 권유 전화는 안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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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제일 확실한 건, 부모님 기억력만 믿지 말고 건강보험공단 진료 내역을 미리 뽑아서 확인해보는 거예요. 5년 치 내역을 꼼꼼히 대조해봐야 나중에 억울한 일 안 생길 것 같아요. 보험료는 월 3~5만원대로 맞추려고 하는데, 정직하게 다 오픈하고 심사받는 게 마음 편할 것 같습니다.
이 글은 이렇게 만들어졌어요
여러 곳의 보험 고민을 참고해, 개인정보는 지우고 보험끝이 새로 정리한 이야기예요.
특정 보험사나 상품을 권하지 않아요. 보험 이해를 돕기 위한 정보 제공 목적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