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45 코드로 암 진단비 10%만 받으셨나요? 포기하기 전에 꼭 확인하세요
진성적혈구증가증 진단을 받고 처음 보험금 청구했을 때, 정말 눈앞이 캄캄했습니다. 암 진단비를 기대했는데 보험사에서는 진단서에 C코드가 아닌 D45 코드가 적혀있으니 일반암의 10% 정도만 지급하겠다고 하더라고요. 치료비라도 보태려던 계획이 무너지는 기분이었습니다.
하지만 그냥 포기하지 않고 공부해보니 핵심은 진단서의 숫자 코드가 아니라 '조식검사결과지(Bone marrow biopsy)'에 있었습니다. 보험사는 KCD(한국표준질병사인분류)의 과거 기준을 들먹이며 거절하려 하지만, 결과지상에 'Panmyelosis'나 'Hypercellularity' 같은 병리학적 소견이 명시되어 있다면 충분히 다<0xED><0x89><0x88>볼 여지가 있더라고요.
특히 약관의 내용이 불분명할 때는 소비자에게 유리하게 해석해야 한다는 원칙이 있습니다. 따라서 단순히 코드가 D라고 해서 포기하지 마시고, 본인의 병리 보고서에 악성 신생물의 성격을 뒷받침할 영문 문구가 있는지 꼭 확인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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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주의할 점은 보험금 청구권의 소멸시효입니다. 사고 발생일로부터 3년이 지나면 청구권이 사라지니, 비슷한 상황이라면 서류를 최대한 빨리 확보해서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 검토해보시길 권합니다.
이 글은 이렇게 만들어졌어요
여러 곳의 보험 고민을 참고해, 개인정보는 지우고 보험끝이 새로 정리한 이야기예요.
특정 보험사나 상품을 권하지 않아요. 보험 이해를 돕기 위한 정보 제공 목적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