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혈관종 고지 누락하고 갑상선암 진단받았는데... 너무 막막하네요.
21년도에 건강검진 받으면서 간혈관종이 있다는 걸 알게 됐는데, 당시에는 별거 아니라고 생각해서 보험 가입할 때 고지를 누락했어요. 그런데 이번 26년 4월에 갑상선암 진단을 받게 되면서 정말 눈앞이 캄캄해졌습니다.
처음에는 당당하게 진단비를 청구했는데, 보험사에서 고지 의무 위반을 이유로 손해사정 조사가 나온다고 연락이 왔어요. 주변에서 고지 누락이 확인되면 보험금 부지급은 물론이고 계약 자체가 해지될 수도 있다고 해서 너무 무서웠습니다. 일단은 서류 접수를 취소하고 수술부터 무사히 마친 뒤에 다시 대응하려고 준비 중이에요.
알아보니 고지 의무 위반은 '중요한 사항'을 알리지 않았을 때 발생하는데, 간혈관종과 갑상선암 사이의 인과관계를 어떻게 소명하느냐가 관건인 것 같아요. 만약 인과관계가 없다는 게 인정되면 보험금은 받을 수 있어도 계약 해지는 피하기 어려울 수도 있다고 하더라고요. 현재 4세대 실손을 유지 중인데, 비급여 부분 자기부담금 30% 부담도 크지만 무엇보다 계약 유지가 제일 큰 걱정입니다.
이 글은 이렇게 만들어졌어요
여러 곳의 보험 고민을 참고해, 개인정보는 지우고 보험끝이 새로 정리한 이야기예요.
특정 보험사나 상품을 권하지 않아요. 보험 이해를 돕기 위한 정보 제공 목적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