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장암 1기 진단받았는데 유사암으로 지급된다네요.. 너무 막막합니다.
작년 5월에 신장암 1기 판정을 받고 수술까지 마쳤습니다. 처음에는 암 진단비를 받을 수 있을 거라 생각하고 청구했는데, 보험사에서는 조직검사 결과지를 근거로 8차 KCD(한국표준질병사인류) 개정 기준에 따라 '경계성 종양'에 해당한다며 유사암 진단비만 지급하겠다고 하네요.
의사 선생님은 분명 암이라고 하셨는데, 보험사는 질병 코드를 기준으로 판단하니 정말 답답합니다. 혹시 저처럼 KCD 코드 차이 때문에 일반암이 아닌 유사암으로 분류되어 분쟁 겪으신 분 계신가요?
이번 일을 겪으면서 알게 된 건, 암 진단비 청구할 때는 단순히 의사의 진단명만 믿을 게 아니라 조직검사 결과지상의 질병 코드를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는 거예요. 특히 일반암과 유사암(경계성 종양, 갑상선암 등)은 지급 한도 차이가 엄청나니까요. 그리고 보험금 청구할 때 고지의무 위반 사항이 없는지도 다시 한번 체크해 보시길 권합니다. 청구할 때 병원 서류(조직검사결과지, 진단서) 준비는 기본이지만, 코드 해석이 관건이네요.
이 글은 이렇게 만들어졌어요
여러 곳의 보험 고민을 참고해, 개인정보는 지우고 보험끝이 새로 정리한 이야기예요.
특정 보험사나 상품을 권하지 않아요. 보험 이해를 돕기 위한 정보 제공 목적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