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미한 접촉사고, 보험사 제시 금액에 바로 사인하면 안 되는 이유
지난주에 정말 경미한 접촉사고가 있었는데, 처음에는 보험사 담당자가 제시하는 금액만 보고 그냥 빨리 끝낼까 고민했거든요. 그런데 주변에서 알려준 대로 꼼꼼히 챙기니까 생각보다 놓치는 게 많더라고요.
제일 먼저 한 건 사고 직후 바로 병원 가서 진료기록 남기기였어요. 사고 당일이나 다음 날 바로 안 가면 나중에 보험사에서 '원래 아팠던 거 아니냐(기왕증)'라고 나올 수 있다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꼼꼼하게 초진 기록부터 남겨뒀습니다.
그리고 합의금 산정할 때 단순히 위로금만 볼 게 아니더라고요. 통원 치료하면서 들어간 교통비는 물론이고, 병원 가느라 연차를 쓴 경우에도 증빙이 되면 휴업손해로 반영할 수 있다는 걸 알게 됐어요. 회사 연차 사용 내역 같은 것도 미리 챙겨두려고요.
나도 궁금하면, 성별·나이대만 눌러봐요
성별이랑 나이대만 누르면, 지금 챙겨볼 보장이 있는지 같이 살펴봐요. 권유 전화는 안 해요.
성별
나이대
성별·나이대를 모두 고르면 점검 화면으로 넘어가요 · 무료 · 권유 없어요
무엇보다 제일 무서운 게 합의서에 있는 '부제소 특약'이었어요. '향후 일체의 민형사상 이의를 제기하지 않는다'는 문구에 사인하면, 나중에 목이나 허리에 후유증이 생겨도 추가 보상을 받기가 정말 어렵거든요. 일단 몸 상태가 완전히 괜찮아질 때까지는 합의서에 도장 찍지 말고 증상을 지켜보는 게 맞는 것 같습니다.
이 글은 이렇게 만들어졌어요
여러 곳의 보험 고민을 참고해, 개인정보는 지우고 보험끝이 새로 정리한 이야기예요.
특정 보험사나 상품을 권하지 않아요. 보험 이해를 돕기 위한 정보 제공 목적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