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원 기록 때문에 보험 거절됐다가 간편심사로 겨우 가입한 후기
몇 년 전에 위 내시경 하다가 용종 제거한 적이 있어서 보험 거절될까 봐 엄청 걱정했거든요. 처음에는 일반 심사로 진행해 봤는데, 고지의무 항목 중에 5년 이내 수술이나 입원 이력이 걸려서 결국 거절 통보를 받았어요.
너무 막막해서 포기하려다가 유병자 보험(간병심사) 쪽을 공부하게 됐는데, 이게 질문 항목을 줄인 대신 심사가 훨씬 수월하더라고요. 3.5.5나 3.2.5 같은 숫자가 붙은 상품들이 있는데, 숫자가 작을수록(심사가 까다로울수록) 보험료는 저렴해지는 구조예요. 저는 약간의 이력이 있어서 3.5.5 정도로 구성했고요.
보험료는 월 5~7만원대 정도로 잡았는데, 일반형보다는 조금 높지만 나중에 큰 병 걸렸을 때를 생각하면 이 정도는 감수할 수 있겠다 싶었어요. 특히 나중에 보험료가 계속 오르는 갱신형보다는, 처음 낸 금액 그대로 유지되는 비갱신형으로 선택한 게 신의 한 수였던 것 같아요. 저처럼 작은 치료 이력 때문에 고민인 분들은 무작정 거절당했다고 포기하지 마시고, 심사 기준이 다른 상품들을 꼭 비교해 보세요.
이 글은 이렇게 만들어졌어요
여러 곳의 보험 고민을 참고해, 개인정보는 지우고 보험끝이 새로 정리한 이야기예요.
특정 보험사나 상품을 권하지 않아요. 보험 이해를 돕기 위한 정보 제공 목적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