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고 후 보험사 구상권 청구 때문에 매달 멘붕 오네요...
작년 10월에 사고가 난 이후로 정말 하루하루가 고통스럽네요. 상대방은 전치 2주 진단을 받았는데, 보험사에서 일단 피해자에게 치료비를 선지급한 뒤 저에게 구상권을 청구했어요. 매달 분할로 갚아나가고는 있지만, 상대방이 계속 병원을 다니니까 청구되는 금액이 줄어들 기미가 안 보입니다. 갚아도 갚아도 끝이 없다는 게 이런 기분이군요.
이번 일을 겪으면서 보험의 무서움을 뼈저리게 느꼈습니다. 특히 사고 처리 과정에서 보험사가 나중에 나에게 청구하는 구상권의 무서움을 알게 됐고, 나중에 새로운 보험을 가입할 때 이번 사고 이력을 반드시 알려야 하는 고지의무(알릴 의무) 때문에 앞으로의 보험 유지도 걱정입니다.
게다가 제가 가입한 4세대 실손보험은 급여 항목은 자기부담금이 20%지만, 비급여 항목은 30%나 되다 보니 치료가 길어질수록 본인 부담금이 생각보다 커지더라고요. 사고 처리 비용과 개인 의료비가 동시에 나가니 정말 막막합니다. 혹시 저와 비슷한 경험 있으신 분 계실까요?
이 글은 이렇게 만들어졌어요
여러 곳의 보험 고민을 참고해, 개인정보는 지우고 보험끝이 새로 정리한 이야기예요.
특정 보험사나 상품을 권하지 않아요. 보험 이해를 돕기 위한 정보 제공 목적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