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세대 실비 유지, 계속 내는 게 맞는 걸까요?
장인어른께서 갑작스럽게 뇌졸중으로 쓰러지신 후 병간호를 하고 있습니다. 다행히 오래전부터 유지해오신 2세대 실손보험이 있어서 큰 도움이 될 거라 믿었는데, 막상 청구를 진행해보니 생각보다 복급한 부분이 많아 마음이 무겁네요.
매달 나가는 보험료가 15~20만원대로 꽤 부담스러운 수준인데, 저는 치료비가 나오면 거의 다 보장되는 줄로만 알았습니다. 그런데 '본인부담상한제'라는 제도 때문에, 일정 금액을 초과하는 치료비에 대해서는 보험사가 내년 정산 시기까지 지급을 미룬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 당장 눈앞에 나가는 병원비와 생활비가 급한 상황에서 이 공백기가 너무 막막하게 느껴집니다.
비급여 항목이 많지 않다면 큰 차이가 없을 수도 있다지만, 갱신될 때마다 오르는 보험료를 생각하면 회의감이 듭니다. 차라리 이 비싼 보험료를 매달 저축해 두었다가 나중에 현금으로 쓰는 게 더 나은 선택이었을까요? 2세대 실비의 낮은 자기부담금 혜택은 좋지만, 계속되는 갱신 폭과 높은 보험료를 생각하면 정말 고민이 깊어집니다.
이 글은 이렇게 만들어졌어요
여러 곳의 보험 고민을 참고해, 개인정보는 지우고 보험끝이 새로 정리한 이야기예요.
특정 보험사나 상품을 권하지 않아요. 보험 이해를 돕기 위한 정보 제공 목적이에요.